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가을 맥주 축제 ‘스페니쉬 피에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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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가을 맥주 축제 ‘스페니쉬 피에스타' 개최
  • 원휘 기자
  • 승인 2017.09.2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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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토버페스트 기간을 맞이해 9월 28, 29일 양일간 진행

[코리아포스트 원휘 기자]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이 세계적인 가을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 기간을 맞이해 9월 28, 29일 양일간 오후 7시부터 <스페니쉬 피에스타(Spanish Fiesta)> 행사를 개최한다.

옥토버페스트는 독일 뮌헨에서 매년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2주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맥주 축제다. 반얀트리 서울에서는 높은 가을 하늘과 선선한 바람을 즐길 수 있도록 호텔동 3층에 위치한 야외 공간 ‘남산테라스’에 행사를 마련한다. 남산테라스는 반얀트리 서울만의 독특한 야외 테라스 공간으로서, 남산의 자연이 눈 앞에 펼쳐지고 해가 지면 서울 시내 야경이 황홀하게 내려다 보인다. 

이번 행사는 경리단길 15평 피맥펍에서 시작해 선풍적인 인기를 몰고 온 ‘더부스(The Booth Brewing Co.)’의 수제 맥주가 제공된다. 한국 수제맥주 ‘대강 페일에일’, 0.2t 홉에서 비롯한 진하고 가득찬 맛 ‘국민IPA’, 연예인 노홍철과 더부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긍정신 레드에일’ 중 2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NARA CELLAR)’에서는 웰컴 와인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맥주, 와인 및 칵테일을 현장에서 추가 구매할 수 있다.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요리는 파에야를 비롯해 다양한 스페니쉬 메뉴로 구성된 세미 뷔페가 제공된다.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돋우어 줄 DJ 라이브 공연도 진행된다. 28일에는 Gong Star와 Vandi, 29일에는 Day Walker와 Over.B가 아티스트로 참여한다.

본 행사는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 채널 포잉(Poing)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6만 5천원이며,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통해 9월 25일 이전에 구매할 경우 5만 5천원 특가에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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