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서 '더 프레임'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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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서 '더 프레임' 이벤트
  • 정수향 기자
  • 승인 2017.09.2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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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정수향 기자] 삼성전자가 영국 런던에서 열린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에 참가해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활용한 작품 전시와 이벤트를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21일 "런던 브릭레인 지역에 있는 '올드 트루먼 브루어리'에 특별전시관을 마련, '더 프레임 팝업 스토어'와 '더 프레임×사치 아트' 전시를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팝업 스토어는 방문객들이 '더 프레임'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핵심 기능인 '아트 모드'와 '아트 스토어'를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다. 현장에서 '더 프레임'을 구매한 방문객에는 무료 배송·설치, 아트 스토어 6개월 사용권, 별매용 프레임 혹은 스탠드 무료 제공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 사진=삼성전자가 영국 런던에서 열린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에 참가해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활용한 작품 전시와 이벤트를 개최했다.(삼성전자 제공)

'더 프레임×사치 아트'는 100여국 6만5천여명 예술가들의 작품을 모은 온라인 미술품 갤러리 사치 아트의 주요 작품을 더 프레임을 통해 선보이는 전시회로, 예술계 주요 인사들의 주제 발표와 작가와 대화 등도 진행된다.

'더 프레임'은 TV가 꺼져있을 때 아트모드를 작동하면 그림과 사진 등 예술작품을 볼 수 있게 한 인테리어 소품 겸용 TV로, 올해 초 'CES(소비자가전전시회) 2017'에서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브릭레인은 런던의 대표적 예술가 거리이며, 사치는 영국 현대 미술의 판도를 바꿨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영향력이 있는 갤러리"라면서 "이곳에서 예술작품 유통 플랫폼으로서 '더 프레임'의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사치 아트의 레베카 윌슨 대표는 "삼성 '더 프레임'은 거실의 의미 없는 공간을 예술작품으로 채울 수 있는 아트와 기술이 완벽한 균형을 이룬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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