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강수목 기자]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중식당 타이판에서는 오직 주말에만 즐길 수 있는 ‘타이판 주말특선’을 오는 2017년 9월 30일(토)부터 매주 주말(토&일) 점심·저녁에 각각 선보인다.

‘서울로 7017’과 남산의 ‘한양도성 성곽길’이 교차되는 지점에 위치한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 주말 도심 미식 탐험객들 위하여 매우 합리적인 가격으로 탄생한 중식당 ‘타이판 주말특선(6만 5000원)’에 선보이는 메뉴로는 게살과 전복 스프, 전가복, 새우 칠리소스, 쇠고기와 송이볶음, 식사(볶음밥, 짜장면, 짬뽕, 기스면 중 택 1), 코코넛 시미로이다.

타이판 최평식(56) 지배인은 “주말특선의 구성을 살펴보면 주중에는 9만원 정도의 가격대에 판매할 수 있는 요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야말로 실속 메뉴이지요. 가치를 알아보실 수 있으시다면 그 분은 진정 미식가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코스 메뉴는 2인 이상 주문 시 가능하며 매 주말 상시 메뉴로 운영 예정이며, 상기 요금에 부가세 및 봉사료가 포함되어 있다.

강수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