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드&한강크루즈, 어르신은 공짜, 한복 입으면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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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드&한강크루즈, 어르신은 공짜, 한복 입으면 할인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7.09.2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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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박수진 기자] 경상권 최대 규모 테마파크 대구 이월드와 한강크루즈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65세 어르신들에게는 무료 입장, 한복을 입은 방문객들에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월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65세 이상 고객에게 무료 입장 및 83타워 전망대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하며, 한복을 입은 방문객에게는 자유이용권 35% 할인, 대구행 열차티켓이나 항공권을 제시한 고객에게는 33% 할인해준다.

이월드는 가을 축제인 ‘비어몬스터파티(Be a monster)’와 추석 특집행사를 동시 진행한다. 몬스터와 함께 민속놀이를 즐기거나 퀴즈 대결을 벌일 수 있으며, 고객들이 직접 몬스터로 변신할 수도 있다.

▲ 사진=이월드에서 코코몽이 한복을 입고 있다.(이랜드 제공)

또 애니메이션 뮤지컬쇼와 코믹 서커스쇼, 디제이 몬스터클럽, 몬스터 퍼레이드 등 다양한 테마의 공연도 즐길 수 있다.

한강크루즈는 10월 1일부터 9일까지 3대 가족이 함께 방문했을 경우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낮 유람선 무료 승선 혜택을 제공한다. 한복 입은 고객과 군인, 경찰, 소방관 가족은 스토리 크루즈를 30%, 재즈 크루즈와 달빛 크루즈를 20% 할인해주며, 외국인 가족에게는 연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 사진=한강크루즈 포스터.(이랜드 제공)

한강크루즈는 선상에서 불꽃쇼와 대보름달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한가위 불꽃 크루즈를 10월 5~7일까지 3일간 운영하며, 런치 크루즈는 연휴 동안 매일 운항한다. 또 연휴 기간 제기차기와 투호 등 민속놀이 대회를 운영하여 우승자에게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월드 및 한강크루즈 관계자는 “긴 연휴 기간에 테마파크와 유람선에서 온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며 “이월드와 한강크루즈가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마음껏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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