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현대중공업 노조, ‘뜬금없는 직무교육’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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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현대중공업 노조, ‘뜬금없는 직무교육’ 의혹 제기
  • 한민철 기자
  • 승인 2017.09.2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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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한민철 기자] 최근 현대중공업이 직원들의 직무능력을 높이겠다면서 고등학생 수의 물리교육을 하고 시험을 치르게 해 불만이 터져 나오고있는 실정 이라고 한다.

사측은 대상자 350 여명을 지정하고 5 주간 교육을 마친 뒤 필기시험을 치뤄 기준에 미달할 경우 재교육 등 인사조치 하겠다고 공지했다고 한다.

그런데 노조는 교육 대상자의 70%가 파업 참가자라며 의혹을 제기하는 상황.

교육 기간에는 대부분 기본급만 지급받게 돼 금전적인 압박과 함께 쉽게 해고할 수 있는 명분을 만들려는 것 아니냐는  주장인 것이다.

사측은 최근 조선업 불황으로 생겨난 유휴인력에 대한 교육이라며 현장 실무자들의 능력 향상 차원일 뿐 다른 의도는 없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동 직무교육이 언제까지 진행될지, 명단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어서 당장 교육 대상자가 아닌 노조원들도 동요하고 있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