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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족 파워'…올해 모바일쇼핑 시장규모 40조원 돌파할 듯
김진수 기자  |  edt@korea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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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07  09: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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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진수 기자] 올해 모바일쇼핑시장 규모가 40조원을 돌파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7일 한국온라인쇼핑협회에 따르면 올해 모바일쇼핑 매출이 작년보다 19.5% 늘어난 42조5천2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모바일쇼핑 매출은 35조5천85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45.7% 증가했다.

G마켓·옥션·11번가·인터파크 등 인터넷쇼핑 중개몰(오픈마켓)의 모바일 매출이 커다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오픈마켓은 온라인상에서 개인이나 소규모 업체가 개설한 점포에서 구매자에게 직접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총칭한다.

오픈마켓은 제품 생산업체와 판매자 간 중간 유통마진 없이 직접 구매자에게 제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상품 가격이 그만큼 저렴하다.

경기가 어려울 수록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제품을 찾는 '실속 쇼핑'을 즐기려는 수요가 몰려들고 있다.

오픈마켓 모바일매출은 2015년 7조8천120억원에서 작년 12조1천790억원으로 55.9% 성장했다. 올해에는 28.1% 늘어난 15조6천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 사진=모바일쇼핑 폭발적인 성장세.(연합뉴스 제공)

올해 백화점·대형마트·TV홈쇼핑 등 유통업계 모바일매출도 26조9천280억원으로 작년에 비해 15.1% 신장할 것으로 추산됐다.

모바일 쇼핑시장이 크게 팽창하고 있는 것은 국내에서 스마트폰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85%로 세계 최고였다.

스마트폰 보급률은 사물인터넷(IoT)을 제외한 전체 모바일 회선에서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이다.

온라인쇼핑업계 관계자는 "모바일쇼핑은 단순한 결제수단으로 편리하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데다, 유통업계가 경쟁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어 시장 규모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는 국내 온라인쇼핑 관련 대표 기업들로 구성된 비영리 민간 경제단체다. 이베이코리아·인터파크·롯데닷컴·롯데홈쇼핑·현대홈쇼핑·CJ오쇼핑·GS홈쇼핑·NS홈쇼핑·11번가·신세계몰·AK몰·롯데마트몰·이마트몰·위메프·쿠팡·티켓몬스터·카카오 등 90여개 회원사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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