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조성민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1∼17일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와 제72차 IMF/WBG 합동 연차총회 등에 참석한다.
한국은행은 이 총재가 12∼13일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글로벌 경제 동향과 국제금융체제 강화 등에 관해 주요 인사들과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13∼14일 IMF/WBG 합동 연차총회에서는 세계 경제전망과 세계 금융안정 상황, 글로벌 정책 과제 등을 논의한다.
이 총재는 귀국 후 18일 동향보고 회의와 19일 정책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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