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2018 평창동계올림픽 G-100일 기념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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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18 평창동계올림픽 G-100일 기념 콘서트 개최
  • 원휘 기자
  • 승인 2017.10.1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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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과부활, 남진, 송소희 등 국내 정상급 출연진

[코리아포스트 원 휘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이벤트로 「Passion. Connected. (하나된 열정)​」의 슬로건과 함께 올림픽 성화 한국도착일인 11월1일, 백두대간의 중심 산소도시 태백에서‘태백 BOOM-UP 콘서트’가 17:30분 부터 태백문화광장에서 화려 하게 그 막을 펼친다.

이번 태백에서 펼쳐지는 태백 BOOM-UP 콘서트는 낙동강 발원지인 태백 중심 시가지에 소재한 황지연못을 새롭게 단장한 태백문화광장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G-100일을 기념하는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아나운서 김범수, 김혜미의 진행과 김태원과부활, 남진, 송소희, 라붐, 헤일로, 아모르 등 국내 정상급 출연진들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태백시 청소년 100명의 동계올림픽 홍보 플래시몹, 일성왕 천제행차 재현 퍼포먼스가 식전 공연으로 선 보일 예정이다.

▲ 태백 붐업콘서트 포스터

특별히 오늘 공연을 위해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문재인대통령과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강원도지사,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트위트 영상메시지를 비롯 100명의 전국 섹소폰동호회원의 장엄한 팡파레, 전국 연합합창단이 올림픽 공식응원가‘기적을 만들어 봐’‘투나잇’‘소리쳐’등을 노래하는 오프닝 퍼포먼스가 마련된다.

11월 1일 올림픽성화 국내도착과 때를 같이 해서 올림픽 성공적 개최와 평화기원의 의미를 담기 위해 ‘희망의 불빛 강원에 비치다.’‘세계가 하나로, 힘찬 태백, 힘찬 함성’의 슬로건으로 20시 18분 정각에 행사장 전체 소등과 더불어 LED촛불, 스마트폰 점등 및 태백시합창단과 관객이 함께 노래하는 평화의 노래, 강원도 아리랑은 본 콘서트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연식 태백시장은 “태백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태백문화광장의 준공과 때를 같이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본 콘서트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는 말과 함께 "온 국민의 하나된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태백시민을 비롯한 많은 관광객들께서 함께 찾아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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