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영목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2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 서울숲, 홍대, 압구정 등 시내 곳곳에서 '생활문화주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나만의 예술돗자리를 펼쳐라'를 슬로건으로 생활예술 동아리 230개가 밴드, 연극, 전시, 감상(평론) 등을 펼친다.
특히 취미와 예술의 중간 단계인 '취향 예술' 66개 팀도 '아티팟'(ARTipot)이라는 이름으로 캘리그라피, 장난감 만들어주기, 종이컵 타악 공연, 손바닥 소설 등을 선보인다.
재단은 28일 서울숲에서 마을 이야기 전시·체험, 발표, 밴드 공연 등이 이뤄지는 '아티팟카니발'도 연다.
21일 서울 시민청에서는 '1인 1 악기 캠페인' 부스가 차려지고, 다음 달 3일 서울 어플랫스튜디오에서는 '취향예술 아티팟 영(Young) 포럼 & 티파티'가 각각 진행된다.
축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www.sfac.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2-3290-74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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