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굴 새우젓' 김정배 명인, 국내 유일 새우젓 부문 전통식품 명인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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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굴 새우젓' 김정배 명인, 국내 유일 새우젓 부문 전통식품 명인 지정
  • 김철훈 기자
  • 승인 2017.10.1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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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지정 대한민국 수산전통식품 명인 제5호
▲ 굴다리식품 김정배 명인
[코리아포스트 김철훈 기자] 우리나라 대표적 젓갈 장인 굴다리식품 김정배 대표가 새우젓 부문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해양수산부로부터 대한민국 수산전통식품 명인으로 지정됐다.
 
김정배 명인은 외조부로부터 80년간 4대째 전해져 온 전통 젓갈 제조 비법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새우젓 등 우리 전통의 젓갈 맛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있다.
 
김 명인은 계절적 영향을 많이 받아 부패하기 쉬운 양념젓갈과 젓갈류를 토굴에서 숙성시키는 전통 비법과 HACCP 인증을 받은 첨단 제조 시설의 조화로운 운영을 통해 위생적으로 생산해 소비자에게 공급함은 물론 우수한 전통 문화를 보존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명인으로 인정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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