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개국 640개 골프장을 퍼시픽링스 멤버쉽카드 한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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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개국 640개 골프장을 퍼시픽링스 멤버쉽카드 한장으로...
  • 김백상 기자
  • 승인 2017.10.23 1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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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멤버십 카드 한 장으로 28개국 640개 골프장에서 라운드 가능
- 호텔, 항공, 관광 등 합리적 가격의 골프 여행 원 스톱 서비스 제공
 

[코리아포스트  김백상 기자] 글로벌 기업 퍼시픽링스는 10월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퍼시픽링스 코리아 2017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 퍼시픽링스 코리아 2017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창립자 두샤 회장(가운데) 홍보대사 아니카 소렌스탐(좌), 어니 엘스

퍼시픽링스 창립자 두샤 회장은 "한국의 골프 인구는 중국보다 약 10배 정도 많은데, 이는 전체 인구를 생각한다면 골프 인구가 상당히 많은 편"이라며, "해외 골프장을 방문하고 싶어도 언어 문제, 예약 등 토탈케어 서비스가 어려워 실행에 옮기기가 어려운 점에 착안해 한국 시장으로 진출하게됐다."고 설명했다. 

제휴된 28개국 640개 골프장 중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페블비치 골프 클럽, TPC 소그래스, 중국 하이난 등 유명 회원제 골프코스가 포함돼 있다. 국내에는 2017년까지 전국 15개 골프 코스로 늘일 계획이다. 또한 퍼시픽링스는 2019년까지 제휴 골프장을 전세계 30개국, 1000개 수준으로 늘일 계획이라 밝혔다.

또한 이 자리에는 퍼시픽링스의 홍보대사 스웨덴의 '골프여제' 아니카 소렌스탐과 남아공의 '골프 황태자' 어니 엘스도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아니카 소렌스탐은 "이 자리에 참석하게되 영광이다. 몇 년 만에 다시 한국에 왔다."며, "올때마다 한국에서의 골프 열기 특히 한국 여자 프로 골프선수들과 팬들에게 감명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퍼시픽링스에서 지난 몇 년째 홍보 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몇 년동안 짧은 기간에 급성장한 퍼시픽링스는 현재 회원수가 만명이 넘는다.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있다."고 말했다.

어니 엘스도 "퍼시픽링스 창립자 두샤 회장은 짧은 기간 획기적인 발전을 이뤘다. 아니카가 말한것 처럼 지금은 회원수가 만명으로 늘었다. 골프뿐 아니라 가족, 친지 등 친목 도모를 위해 이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다. 골퍼들의 꿈을 이뤄준 퍼시픽링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해 최고가 될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아니카 소렌스탐과 어니 엘스는 퍼시픽링스 인터내셔널과 함께 전 세계 골프코스를 라운드하며 골프 차별화에 힘쓰고 있다. 10월 23일 오후에는 한국의 골프매니아들과 함께 골프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토크 타임과 사인회 등도 열릴 계획이다.

한편 퍼시픽링스가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는 미국과 유럽 등 전 세계에서 손 꼽히는 유명하고 아름다운 골프장을 여러 장의 멤버십 카드가 아닌 PLI 멤버십 카드 한 장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멤버십 혜택으로는 전 세계 640개 골프장에서 18홀당 60달러에 라운드를 할 수 있다. 

퍼시픽링스 인터내셔널의 임시아 한국대표는 “이번 멤버십 서비스 론칭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 골퍼들에게 신뢰를 얻는 것이기 때문에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은 물론 멤버들과 긴밀한 스킨십을 유지하며 퍼시픽링스 인터내셔널의 명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2009년 북미에서 설립된 퍼시픽링스 인터내셔널은 홍콩을 본사로 미국, 캐나다, 중국 및 대만, 그리고 2017년에 한국 지사 런칭하며, 그 다음, 일본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멤버십 서비스는 2013년부터 시작되었으며, 현재 전 세계 1만 334명의 멤버가 가입되어 있다.

멤버십 가입은 개인, 부부(가족), 법인 3가지 형태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www.plgolf.co.kr) 또는 전화(1522-1642)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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