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2021년부터 자체 완성차 시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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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2021년부터 자체 완성차 시판 추진"
  • 제임스김 기자
  • 승인 2017.11.0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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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도안 대통령 "내가 1호 구매자 될 것"
▲ 터키, 에르도안 대통령(중앙) 독려로 자동차 개발 조인트벤처 설립 (사진제공:연합뉴스)

[코리아포스터 제임스김 기자] 터키는 지난 2일 앙카라 대통령궁에서 아나돌루그룹, BMC, 크라차 홀딩, 투르크셀, 조를루 홀딩 등 5개 기업이 터키차 국내 생산 조인트벤처 설립식을 가졌다.

터키는 4년 후 시판을 목표로 자체 모델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내년에 자동차 초기모델이 나오고, 2021년부터 시판 예정이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그 자동차를 가장 먼저 소유하고 싶다"며 구매 의지를 나타냈다.

현재 터키의 자동차 시장은 유럽이 주도한다. 작년 업체별 판매량은 폴크스바겐, 르노, 포드, 피아트 순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의 판매량은 도요타에 이어 7위였다.

터키가 개발한 자동차가 실제로 시판된다면 유럽보다는 한국 자동차를 경쟁 상대로 삼을 것으로 점쳐지나 몇 년 만에 한국 브랜드와 경쟁할 수준이 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업계는 전망했다.

터키한국인기업협회의 한 관계자는 "터키정부가 몇 년 전부터 자체 메이커를 육성하겠다는 의지로 기술을 지원할 해외 업체를 물색한 것으로 안다"면서 "어느 정도로 기술 지원을 확보했는지는 모르나, 몇년 만에 자동차 모델을 완성하고 시판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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