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미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지난 4일 평택에 위치한 볼보자동차 트레이닝센터에서, 테크니션의 정비작업능력 향상을 위한 '2017 볼보자동차 기능경진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능경진 대회는 테크니션의 서비스 능력 평가를 통해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차량 입고부터 출고까지 진행하는 서비스 전 과정에 대한 테크니션의 능력과 서비스센터의 기본 정비업무에 대한 평가가 함께 이뤄졌다.

특히, 2인 1조의 전담 테크니션이 예약과 상담, 수리, 차량 인도까지 일괄 담당하는 '볼보개인전담서비스(VPS, Volvo Personal Service)' 취지에 맞게 2명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한 것이 특징이다.

대회에는 7개의 볼보자동차 공식 딜러사, 16명의 테크니션이 참가해 정비 실력을 겨뤘으며 종합 점수 1위를 수상한 성수 서비스센터팀에게 상금 200만원과 해외 연수 특전이 주어졌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이사는 "볼보자동차는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다양한 인력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