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윤경숙 선임기자]프랑스의 시인이자 소설가 플로리앙은 제일 안전한 피난처로 어머니의 품속을 꼽았다. 그런가 하면 ‘꿈의 해석’이라는 책을 발간한 S.프로이드도 그의 저서를 통해 자신이 노력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너는 장차 위대한 인물이 될 것”이라고 말해주신 어머니의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라 강조했다.
어머니들이 자녀들에게 내어 주는 따뜻한 품속, 어머니의 무한한 응원과 믿음, 그리고 지지는 자녀들의 눈앞에 펼쳐진 그 어떤 편견도 이겨내게 만드는 힘이 된다.
시간을 거슬러 인종과 언어, 문화와 역사를 초월한 인간 본연의 자세에서 바라볼 때 편견을 넘는 어머니의 사랑이 존중 받아야 함은 자명하다. 그리고 IOC(국제올림픽위원회)를 후원하는 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TOP, The Olympic Partner) P&G는 세상 모든 어머니와 함께하고 있다.
P&G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대회부터 ‘세상 모든 어머니를 후원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땡큐맘(Thank You Mom)’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P&G의 땡큐맘 캠페인은 훌륭한 올림픽 선수들을 키워내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어머니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P&G는 대회 때마다 국가별로 출전 선수들을 선발해 지원하고, 올림픽 기간 동안에는 특별히 전세계 각국 출전 선수들의 어머니를 올림픽 현장으로 초청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숙소와 경기티켓을 비롯해 선수들과 어머니 모두가 편안한 환경에서 올림픽과 P&G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P&G 글로벌 패밀리홈 공간을 선보이는 것이 눈길을 끈다.
P&G는 2012 런던 하계올림픽대회 당시 59개국 200여명의 선수와 어머니를 후원했으며 2014 소치 동계올림픽대회에서는 총 66명의 선수와 어머니가 땡큐맘 홍보대사로 활약, 2016 리우 하계올림픽대회에서도 땡큐맘 캠페인을 통해 전세계 21개국 50여명의 선수를 후원한 바 있다.
이뿐만 아니라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대회 ‘키즈(Kids)’, 2012 런던 하계올림픽대회 '땡큐 마마(Thank You Mama), 2014 소치 동계올림픽대회 '넘어져도 일어나는 이유(Pick Them Back Up)', 2016 리우 하계올림픽대회 '스트롱(Strong)' 등 매 올림픽마다 독창적인 캠페인 영상을 통해 훌륭한 선수들과 그들을 길러낸 어머니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해 오고 있다.
최근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막을 앞두고 '땡큐맘 캠페인(Thank You Mom)'의 5번째 시리즈 영상인 “편견을 넘는 사랑(Love Over Bias)”편을 공개했다. P&G는 이번에 공개된 영상을 통해 편견을 극복하도록 돕는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있다.
‘편견을 넘는 사랑(Love Over Bias)’편에는 여섯 가지 이야기를 통해 다른 사람들의 편견이나 시선과 상관없이 자녀의 잠재력을 발견하는 최고의 지원군으로서 어머니의 역할을 조명하고, 어머니의 시선으로 바라본 선수들의 도전과 올림픽 정신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운동선수로서 성장해온 여정, 개인적 배경 등이 이번 캠페인 주제인 ‘편견을 넘는 사랑(Love Over Bias)’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여러 선수들로부터 영감을 얻었다.
2회의 올림픽에 출전했던 피겨스케이팅 선수 미셸 콴(Michelle Kwan)은 “이번 P&G 땡큐맘 캠페인의 ’편견을 넘는 사랑(Love Over Bias)’ 영상을 통해 올림픽 무대에 서기까지 저와 어머니가 함께 걸어온 여정을 떠올려봤다”며 “다른 선수들이 가진 것과의 비교나 타인의 그 어떤 평가와는 상관없이, 어머니의 사랑과 지지를 통해 기회를 스스로 만들고 어려움을 극복해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P&G의 ‘편견을 넘는 사랑(Love Over Bias)’편은 전 세계 20개국 이상에서 TV CF 및 유튜브(https://youtu.be/_tcgDe6PwFA)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피앤지 #땡큐맘2018 #편견을넘는사랑 #LoveOverBias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을 공유함으로써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한국피앤지(P&G, 대표이사 김주연)는 이번 땡큐맘 캠페인을 통해 이상화, 이승훈, 박승희 (스피드스케이팅), 최민정(쇼트트랙), 윤성빈(스켈레톤) 및 여자 아이스하키 팀을 후원한다.
이들의 땡큐맘 이야기는 한국 P&G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특히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선수들의 이야기에 공감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한국 P&G는 또한 소비자들에게 이상화, 이승훈, 박승희(이하 스피드스케이팅), 최민정(쇼트트랙), 윤성빈(스켈레톤) 선수로부터 직접 다양한 올림픽 종목을 배워보는 등 특별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여자 아이스하키 팀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인터넷 쇼핑몰 11번가에서 진행된 기획전을 통해 지난 7월 말 스웨덴 대표팀을 초청, 친선경기를 성사시킨 바 있다.
이와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오는 12월까지 이커머스 기업 쿠팡과 함께 한 특별 기획전, 내년 2월까지는 전국 115개 롯데마트 내 비자카드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 할인 행사 등도 진행 중이다.
한국 P&G 김주연 대표이사는 “P&G는 어머니의 사랑이 세상 그 어떤 편견보다 위대하다는 점을 가장 잘 아는 기업이다”라며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서도 세상 모든 어머니의 편견을 넘은 사랑을 전달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인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P&G의 땡큐맘 캠페인에 동참중인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상화 선수는 “새벽 4시면 어김없이 일어나 두 개의 도시락을 싸고 제 연습장소와 등하교 이동 등을 수년간 지원해 주신 어머니의 사랑과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상화선수의 어머니 김인순씨는 “그 동안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왔던 만큼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멋있게 유종의 미를 거두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역시 P&G의 후원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 선수는 “얼음 위의 F1이라 불리기도 하는 스켈레톤 종목은 선수의 역량뿐만 아니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코칭 인력, 첨단 장비 등이 한 가족처럼 움직여야 해서 여러 가지를 신경 써야 하지만 매사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한다고 언급했다.
윤성빈 선수의 어머니는 “아들을 언제나 믿고 기다리는 편이며 자식이 부모를 키운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저 또한 신중하게 생각해서 결정하는 모습을 보여주려는 편”이라고 말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 선수는 올림픽 3연패 달성, 대한민국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 선수는 생애 첫 금빛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한편 IOC가 최근 올림픽 출전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55%의 선수들은 성장기에 편견이나 타인에 의한 평가를 경험한 바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대부분인 99%가 어머니의 믿음을 통해 힘을 얻고 올림픽 출전에 도움을 받았다고 응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