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한중일 연계' 3개국 공동 관광설명회 美LA서 열려
상태바
'평창+한중일 연계' 3개국 공동 관광설명회 美LA서 열려
  • 김영목 기자
  • 승인 2017.11.09 13: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영목 기자] 평창동계올림픽과 한국, 중국, 일본을 연계한 관광상품이 한중일 3개국 관광기구의 협업으로 미국 서부 관광업계의 중심 로스앤젤레스(LA)에서 소개됐다.

한국관광공사 LA지사(지사장 김희선)는 8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 주 LA 코리아센터에서 현지 주요 여행업계 인사들을 초청해 한중일 관광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연계한 한국 관광을 소개하는 한중일 공동 관광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미 서부 주요 여행업계 인사 4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장 비즈니스 상담도 진행됐다.

▲ 사진=평창+한중일 관광연계 설명회 현장.(한국관광공사 LA지사 제공)

관광공사는 특히 '강릉, 평창, 정선의 7가지 숨겨진 보물(Treasure of PyeongChang)'이라는 테마를 활용해 가족여행을 할 수 있는 평창올림픽 경기장 인근 관광지를 집중 소개했다.

소개된 7가지는 자연, 레저·스포츠, 음식, 전통·역사, 지역축제, K-드라마 촬영지, 지역명인 등이다.

김희선 지사장은 "이번 설명회는 아시아 3국 공동 개최를 통해 홍보 효율을 높이고 한중일 공동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장으로 마련됐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