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출시...오늘부터 T월드 다이렉트에서 사전예약 시작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박소연 기자] 넷마블은 삼성전자, SK텔레콤과 손잡고 '갤럭시노트8 리니지2 레볼루션 스페셜 패키지'를 오는 1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게임 타이틀로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하는 건 처음이다.
이 상품은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을 테마로 한 패키지에 갤럭시노트8(256GB), 삼성전자 덱스 스테이션, 한정판 쿠폰, HDMI케이블로 구성됐다.
단 1만 개만 판매하는 이 상품은 133만 1천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13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몰 T월드 다이렉트에서 사전예약을 받고, 16일부터 판매한다.
넷마블 조신화 사업본부장은 "갤럭시노트8은 불칸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지원하고, 6GB 램을 탑재해 모바일 게임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는다"며 "삼성과의 전략적 기술 협력으로 불칸 기능 효율화와 삼성전자 덱스 스테이션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해 갤럭시노트8에서 한 차원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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