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의 서울경제위원회, ‘서울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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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상의 서울경제위원회, ‘서울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
  • 김수아 기자
  • 승인 2017.11.1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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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회 회장단들 중소상공인의 애로와 건의사항 전달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수아 기자] 서울상공회의소는 11월 14일 김희철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초청해 ‘제63차 서울경제위원회’를 개최했다. 서울 소재 25개구 상공회 회장단이 참석해 중소상공인의 세무관련 애로와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상공회 회장들은 일자리 창출기업에 대한 세제지원 강화, 신용카드 국세납부 수수료 면제, 납부 불성실 가산세 부과 한도액 설정 등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 김희철 서울지방국세청장 초청 서울경제위원회

김희철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상공인들의 성실납세에 감사를 표한 후, 각 구 상공회 회장단의 세무상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으로 세정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김희철 청장은 “사업부진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에 대하여 납기연장, 징수유예 등의 세정지원을 실시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면서 국민과 함께하는 공정한 세정을 구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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