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김백상 기자] 캐나다 프리미엄 기능성 스포츠 웨어 브랜드인 룰루레몬(lululemon)이 온라인 마켓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룰루레몬은 보도자료를 통해 11월 20일부터 신세계SSG 닷컴을 시작으로 카카오 플러스 친구 계정 및 브랜드 공식 온라인 스토어 오픈을 순차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SSG 닷컴 룰루레몬 스토어에서는 브랜드가 엄선한 여성 및 남성 의류 라인을 비롯해 다양한 액세서리를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SSG 닷컴 론칭을 기념해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룰루레몬 타월을 소진 시까지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SSG 닷컴 론칭과 함께 카카오 플러스 친구 계정도 오픈한다. 카카오톡에서 “룰루레몬”을 검색한 후 친구 등록하면 된다.
이번 진출을 시작으로 룰루레몬은 본격적인 온라인 마켓 확장이 예상된다.
룰루레몬은 요가에서 영감을 받아 1998년 캐나다 밴쿠버에서 탄생된 남녀 프리미엄 기능성 스포츠웨어 브랜드다. 요가 스튜디오의 한 코너에서 첫 판매를 시작한 룰루레몬은 내년으로 20주년을 맞는다. 현재 캐나다, 미국, 호주, 뉴질랜드, 유럽, 중동 및 아시아에 걸쳐 전세계 4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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