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13억명 세계 2위 인구대국 인도 공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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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13억명 세계 2위 인구대국 인도 공략 나선다
  • 김영목 기자
  • 승인 2017.11.2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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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영목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25∼26일 인도 뉴델리에서 '한국문화관광대전'(Korea Culture & Tourism Festival 2017)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다채로운 한국 관광지를 중점 홍보하는 한편 한식, 한국 공연, 한류 등 한국 문화도 선보인다.

광주·김해·부산·전북 등 4개 지자체를 비롯해 경기관광공사·광주컨벤션뷰로·부산관광공사·인천공항공사·한국방문위원회·4개 여행사가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 사진=작년 11월 뉴델리에서 열린 코리아 페스티벌.(연합뉴스 제공)

인도 최대여행사인 콕스앤킹스(Cox&Kings), 토마스쿡(Thomas Cook), 뚜이(TUI) 등 8개 주요 현지 여행사들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인디아 등 3개 항공사는 방한 여행상품과 항공권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개막식에서는 한국 비보이 '갬블러 크루'의 비보잉 퍼포먼스와 '난타' 공연이 펼쳐진다.

한국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 후원의 K-뷰티쇼와 주 인도 한국대사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무료 한식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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