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김경환 기자] 자영업자 600만명 시대. 이 중에는 직장인, 주부 등 자신이 창업하는 분야에 문외한인 '초보 창업자'도 많다. 오랫동안 자영업을 해온 '베테랑 사장님'도 수시로 변화하는 트렌드에 따라 매장 분위기를 맞추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점포 창업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업종 특성과 최신 트렌드에 맞게 매장 인테리어를 디자인부터 설계, 시공, 감리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해 주는 업체가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상업공간 전문 인테리어업체 '두루디자인종합건설'(대표 고현범)이 그 곳.
두루디자인종합건설은 음식점, 카페 등 외식업과 안경점, 스파 등 도소매업은 물론 학원, 사무실, 병원, 펜션 등과 학교, 은행, 관공서까지 모든 상업공간의 인테리어를 망라해 디자인할 수 있다.
효율적인 공간활용은 물론 최신 트렌드에 따라 세련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퀄리티 높은 자재를 사용해 고급스런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기본, 클라이언트의 요구에 부응하는 세심한 디자인 설계로 창업주와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해준다.
두루디자인의 작업 프로세스를 보면 첫째, 디자인 의뢰 단계에서 업종의 특성과 시장 트렌드를 분석해 디자인 방향을 설정한다. 고객이 공간의 위치와 면적, 예산 등 기본적인 내용을 정해 주면 설계팀과 시공팀이 직접 방문하여 1차 실측 작업을 진행한다.
둘째, 설계와 견적서 작성을 거쳐 공사 계약이 체결되면 곧바로 인테리어 3D 작업에 착수한다. 컴퓨터그래픽 전문인력을 활용해 실사 느낌의 세밀한 3D 조감도를 제공한다.
셋째, 기본 설계를 구체화하고 인테리어 및 아웃테리어의 디자인 조율을 진행한다. 실시도면을 바탕으로 시공작업이 이루어지며 공사가 완료되면 가구 배치 등 마무리 작업을 완료한다. 모든 공사가 끝난 후 이상이 없는지 꼼꼼히 체크하며 1년간 A/S도 제공한다.
두루디자인종합건설 고현범 대표는 "감성을 중시하는 요즈음 소비자 성향상 세련되고 트렌디한 공간 연출은 매출 증대에 직결된다"며 "따라서 오랜 경험을 갖춘 전문가에게 디자인과 시공을 의뢰하는 것이 지금과 같은 치열한 경쟁 상황에서 성공 확률을 높이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고 대표는 20년 가까이 축적한 디자인 및 시공 역량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대형 건설사들과 협력해 대규모 상가 인테리어를 디자인 및 시공하는데 기업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