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내년 상반기 신입사원 50명 공채…"전원 정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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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내년 상반기 신입사원 50명 공채…"전원 정규직"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7.12.0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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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박수진 기자]  전자상거래 업체 위메프는 상품·여행·컬처·e쿠폰 상품기획자(MD)·영업지원 등의 직군에서 정규직 50명을 뽑는 내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서류는 오는 20일까지 위메프 기업소개 페이지의 채용공고를 확인한 뒤 접수할 수 있다.

이어 다음 달 3일부터 18일까지 약 보름간 1·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신입이나 관련 경력 3년 이하의 구직 희망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위메프는 특히 내년 상·하반기 합쳐 100명 이상의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할 계획이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전원을 정규직으로 뽑기로 했다.

▲ 사진=위메프 신입사원 공채.(위메프 제공)

위메프 하홍열 경영지원실장은 "어려운 전자상거래 기업 환경 속에서도 위메프가 계속 커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은 직원들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인재를 모집해 동반 성장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2010년 창사 당시 100명 안팎이던 위메프의 직원 수는 현재 1천400명에 달한다. 전체 직원의 평균 연령은 31세이고, 여성 직원의 비율이 54%에 이른다.

위메프는 매년 세자릿수 채용을 이어왔으며 상·하반기 공채 외에도 직군별 수시 채용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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