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일본 시코쿠 최대도시서 평창올림픽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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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일본 시코쿠 최대도시서 평창올림픽 홍보
  • 김영목 기자
  • 승인 2017.12.0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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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영목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항공노선이 새롭게 취항하는 일본 시코쿠 지역 최대 도시인 에히메현 마츠야마시에서 평창올림픽 홍보행사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마츠야마시는 지난해 한국 항공노선이 폐지됐지만 지난달 1년 만에 제주항공이 취항한 지역이다.

▲ 사진=마츠야마시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홍보 이벤트.(관광공사 제공)

관광공사는 '한국 재발견의 시간' 행사를 열어 일본 소비자에게 평창올림픽과 강원도 관광을 알리고 스키점프나 가상현실(VR) 체험 등 올림픽을 미리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최근 새롭게 방한 관광콘텐츠로 떠오르는 대학로 뮤지컬 중 '당신만이' 공연도 펼쳐졌다.

이병찬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장은 "마츠야먀 한국 직항노선 신규 취항을 기회로 얼마 남지 않은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한 일본인의 방한을 위해 집중적인 홍보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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