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식품업계 대기업 최초 ‘우수 기업연구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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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식품업계 대기업 최초 ‘우수 기업연구소’ 선정
  • 김태문 기자
  • 승인 2017.12.0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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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홍삼의 과학화 등 R&D역량 높이 평가
▲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서 수여식

[코리아포스트 김태문 기자] KGC인삼공사(대표이사 박정욱)의 R&D본부가 6일 식품업계 대기업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우수 기업연구소'로 선정되었다.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제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경영진의 혁신리더십과 기술혁신 수행능력이 탁월하고 R&D 역량이 우수한 기업의 연구소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KGC인삼공사 R&D본부는 118년 역사의 홍삼제조 기술과 창조적 경영혁신 리더십을 바탕으로 ‘현대화된 홍삼 자동화 제조기술’ 등 20여 종 이상의 독자적 핵심기술을 개발, 상품화하여 한국인삼산업의 발전과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국내 최고 수준의 효능, 안전, 분석, 재배연구 역량을 통해 홍삼의 과학적 근기를 마련하였다. 뿐만 아니라 4종의 국제표준 획득 등으로 올해 세계 표준의 날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국민건강 증진, 농가와의 상생, 홍삼의 세계화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아 우수 기업연구소로 선정되었다.

이종원 KGC인삼공사 R&D본부장은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제품은 물론 홍삼의 과학화를 통해 한국인삼의 세계화를 위해 앞장서왔다”며 “앞으로도 국제 공신력과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글로벌종합건강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한국인삼산업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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