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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제2차관, 프랑스 외교부 차관과 회담북핵대응 공조 및 글로벌 협력 등에 대해 의견 교환
김형대 기자  |  edt@korea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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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7  19: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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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형대 기자] 외교부는 조현 외교부 제2차관이 6일 파리에서 모리스 구르도-몽타뉴  프랑스 외교부 차관과 회담을 갖고, 한-불 관계 증진, 북핵대응 공조 및 글로벌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고 7일 전했다.

조 차관은 한-불 양국이 경제, 교육, 문화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오고 있으며, 최근 제2차 한-불 외교장관 전략대화 및 제4차 한-불 장관급 신산업 기술협력포럼 개최 등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하였다.

조 차관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동계 올림픽 강국인 프랑스측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구르도-몽타뉴 차관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화답하였다.

프랑스는 동계올림픽 3회(1924 샤모니, 1968 그르노블, 1992 알베르빌)를 개최하였고, 알파인스키, 바이애슬론 등의  종목에  강국이다.

양 차관은 최근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북한의 반복적인 도발행위가 한반도뿐만 아니라 국제평화와 안전에 중대한 위협이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향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글로벌 과제에 있어서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특히 기후변화 문제가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이 시급한 과제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

금번 회담은 한-프랑스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재확인하면서, 양국간 지역․글로벌 차원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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