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스트라스부르와 함께하는 서울 크리스마스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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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스트라스부르와 함께하는 서울 크리스마스 마켓
  • 이경영 기자
  • 승인 2017.12.0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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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와 함께하는 서울 크리스마스 마켓 포스터 [사진= 서울시]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경영 기자] 서울시는 추운 겨울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와 함께하는 서울 크리스마스 마켓>이 12월 15일부터 열립니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12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일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열린다. 평일에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만날 수 있다.

30대의 푸드트럭에서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 볼 수 있으며 , 100여팀의 개성있는 핸드메이드 제품들도 만날 수 있다.또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들과  크리스마스 트리, 카드, 악세사리 등 나만의 소품을 직접 만드들어 보는 원데이 클래스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대형 텐트 안에서  모든 행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추위 걱정없이 즐길 수 있다. 5만원 이상 구매하면 작은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크리스마스 마켓을 서울에서도 즐길 수 있다.[사진= 서울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크리스마스 마켓은 446주년을 맞이하는,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크리스마스 마켓이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큰 성당 앞에, 전통 오두막인 샬레 300여개를 열어, 크리스마스 장식들이나, 따뜻한 음료, 그리고 가벼운 음식들을 곁들여서 판매한다.

이번 2017 서울 크리스마스 마켓에는 12개의 샬레 안에서,스트라스부르 지방 전통의 다양한 수공예품, 빵과 쿠키, 따뜻한 와인이 만날 수 있다. 따뜻한 텐트 안에는, 프랑스 알자스 지방의 레스토랑이 꾸며져  서울에서도 유럽을 흠뻑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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