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서울힐튼, 22번째 크리스마스 자선열차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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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서울힐튼, 22번째 크리스마스 자선열차 운행
  • 김수아 기자
  • 승인 2017.12.09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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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김수아 기자] 따스함이 그리워지는 계절, 사랑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를 2017년 겨울에도 어김없이 밀레니엄 서울힐튼이 개최한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이미 서울을 대표하는 크리스마스 명소가 된 밀레니엄 서울힐튼 크리스마스 열차가 12월 5일(화)부터 운행된다.

“밀튼, 산타를 찾아라!!”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마스코트 ‘밀튼’이 산타를 찾기 위한 여정도 시작되며, 2017년 밀레니엄 서울힐튼 크리스마스 열차 장식의 숨은 컨셉트이다.

▲ 밀레니엄 서울힐튼 자선열차 마을

밀레니엄 서울힐튼 1층 로비 중앙에는 자동으로 천천히 회전하는10미터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컨템퍼러리한 장식으로 세워지게 되며, 알프스 산골 마을의 풍경으로 꾸며지는 지하 1층 분수대 주위에는 미국인 전문 엔지니어가 정교하게 제작한 크리스마스 열차가 전자동 시스템에 의해 전시 기간 동안 쉬지 않고 운행된다.

빠른 속도로 달리는 고속열차, 터널, 다리를 건너 운행하는 화물 열차, 스키장, 목가적인 마을 풍경 등 다양하고 깜찍한 모양의 열차 75여 대와 이국적인 알프스 배경의 조형물들이 전시 기간 내내 후원사의 로고를 달고 운행 및 전시된다. 이에,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마스코트 ‘밀튼’이 곳곳에 배치되어 성탄절 선물을 배달하는 산타를 찾는 모형이 익살스럽게 형상화되어 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 밀레니엄 서울힐튼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장식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주변의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게 될 밀레니엄 서울힐튼 크리스마스 열차는 운행기간 동안 열린 공간으로 개방되어 누구든지 자유롭게 감상하고 즐길 수 있다. 또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와 아기자기한 미니어쳐 열차를 배경으로 찍은 한 장의 사진을 인생의 추억으로 간직하기에도 더없이 좋은 장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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