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토이쿠키 만들기’... ‘토이저러스’와 콜라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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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토이쿠키 만들기’... ‘토이저러스’와 콜라보 행사
  • 이해나 기자
  • 승인 2017.12.15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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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까지, 롯데마트 구로점 지하 1층 ‘토이저러스’ 매장에서 진행
▲ 풀무원 토이쿠키 쿠킹클래스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해나 기자] 풀무원이 유명 글로벌 장난감 유통 브랜드 ‘토이저러스’와 함께 먹는 장난감 ‘토이쿠키 만들기’ 어린이 쿠킹클래스 행사를 17일까지 롯데마트 구로점 지하 1층 토이저러스 매장 입구에서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풀무원과 토이저러스의 첫 컬래버레이션 행사로, 장난감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토이저러스’에서 식품을 활용해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토이쿠키’는 자연재료로 색을 낸 6가지 컬러 반죽(생지, 生地)으로 아이들이 점토 놀이하듯 다양한 모양의 쿠키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신개념 놀이형 식품이다.

쿠킹클래스는 17일까지 3일 간 매일 7회 진행된다. 오후 1시에 시작해 7시까지 매시간마다 40분씩 진행되는 방식이다. ‘토이쿠키’ 반죽으로 쿠키모양 만들기, 쿠키 굽기, 완성된 쿠키 포장하기 순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지하 1층 ‘토이저러스’ 매장 입구에서 입장권(3천원)을 구입해 원하는 시간에 맞춰 사전 예약한 후 참여하면 된다. 1회에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은 최대 10명이다.  6세~12세의 어린이만 참여할 수 있으며 보호자는 참관이 가능하다.

풀무원식품은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토이쿠키’를 증정하는 ‘토이쿠키’ SNS 인증샷 공유 이벤트를 열어 선착순 100명에게 ‘토이쿠키’를 1개씩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토이쿠키’ 구매 고객, 쿠킹클래스 참여 고객 모두에게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줄 ‘토이쿠키’ 스티커북도 무료로 증정한다.

풀무원식품 박성재 CM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한 먹거리로 장난감을 만들면서 오감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발달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야외활동이 어려운 추운 겨울에 아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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