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본사랑, ‘동지 팥죽 나눔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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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본사랑, ‘동지 팥죽 나눔행사’ 진행
  • 이해나 기자
  • 승인 2017.12.1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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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여명의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 담은 따뜻한 동지팥죽 제공
▲ 15일 (왼쪽부터)성내종합사회복지관 성권영 관장, 본사랑재단 최복이 이사장, 서울시의회 양준욱 의장,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정연보 회장이 본죽 ‘동지 팥죽 나눔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해나 기자] 건강 죽 전문점 본죽과 본아이에프 사회 공헌단체 (사)본사랑이 15일 성내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동지를 맞아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팥죽을 나누는 ‘동지 팥죽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을 통해 진행됐으며, 본사랑재단 최복이 이사장을 비롯,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성권영 관장, 서울시의회 양준욱 의장,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정연보 회장 등이 참석해 온정을 나눴다.

본죽과 본사랑은 300여명의 이웃들에게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따뜻한 동지팥죽을 제공했으며, 긴 겨울을 든든하게 보낼 수 있는 본설렁탕 간편가정식, 쇠고기장조림, 메추리알 장조림 등을 함께 전달했다. 또한, 행사 후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찾아가 팥죽을 제공하기도 했다.

본사랑 최복이 이사장은 “예부터 동짓날에는 서로 팥죽을 나누어 먹으며 건강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는데, 함께 나눌 분들이 없는 주변의 외로운 분들께 즐겁고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드리고 싶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따뜻한 온정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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