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진우 기자] 외교부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일본 고노 타로 외무대신과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갖기 위해 12.19.(화)-20.(수)간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지난17일 밝혔다.
외교부는 "고노 대신이 지난 8월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계기로 개최된 한·일 외교장관회담(8.7)과 이후 수차례 개최된 한·일 외교장관회담 및 전화통화 등에서 강 장관의 방일을 초청했다"고 전했다.
취임 후 첫 방문인 강장관은 19(화) 오후 개최될 한일 외교장관회담에서 한일관계, 북한·북핵문제를 중심으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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