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회식증후군 피하기 위한 식음료 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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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회식증후군 피하기 위한 식음료 제품들
  • 이경영 기자
  • 승인 2017.12.2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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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속을 미리 채워 모임 참석 과식 예방

[코리아포스트 이경영 기자] 평소 관리해 오던 식습관이 쉽게 무너지는 과음, 과식의 송년회 시기.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음주’는 필요하지만 연말 잦은 술자리에서 과음을 하다가는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지난해 건강보험공단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 분석결과에 따르면 1∙2월 척추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수가 월평균보다 1.9배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는 잦은 모임에서 고열량·고칼로리 섭취, 음주 등이 연 초 척추질환자수 증가 요인으로 한 몫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반재상 원장은 “연중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으로 체중관리를 해온 사람이라도 연말 모임으로 인해 잦은 과음과 과식을 하면 전체적인 체중 밸런스가 깨질 수 있다”며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일수록 좀 더 신경을 쓰면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술자리에서 고칼로리 안주를 피하고 싶다면 빈속을 미리 채워 모임에 참석하는 것도 과식을 예방할수 있는 방법이다. 모임 전에 간편하게 두유로 허기를 달래면 고칼로리의 안주로 배를 채우는 것을 피할 수 있다.

매일유업의 매일두유 99.89는 ‘설탕 0%’로 설탕을 전혀 넣지 않아 두유의 단맛을 부담스러워 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알맞은 제품이다. 블루다이아몬드의 아몬드 브리즈는 아몬드의 영양을 그대로 담아 미네랄, 칼슘, 비타민 E, 인 등이 풍부하다.

또한,육류 요리나 양념이 듬뿍 들어간 자극적인 고칼로리 음식 대신 기름에 뛰기지 않고 불에 굽거나 말린 제품으로 대체 한다면 고칼로리 섭취를 줄일 수 있다.

농심 켈로그가 출시한 ‘스페셜 K 라이트 칩’은 감자칩 21개의 칼로리가 93Kcal로 다른 감자칩에 비해 칼로리가 낮은 편이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바삭하게 구워낸 감자칩에 맛있는 양념을 더해 가볍게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는 물론 몸매관리 중시하는 여성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대상 청정원의 ‘고구마츄’는 설탕 및 합성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고구마만을 바로 쪄서 말린 제품이다. 100% 고구마 이외에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은 자연 건강 간식으로 몸매관리나 첨가물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제품이다.

식사 후 후식으로 마시는 청량음료나 커피 대신 차나 저칼로리 음료를 마시는 것도 칼로리를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코카콜라의 ‘태양의 마테차’는 브라질산 마테원료를 블렌딩하여 사용하여 일반 마테차 보다 더 깊은 맛과 향으로 라틴 스타일 마테차의 매력을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어, 몸매관리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CJ 제일제당의 ‘컨디션 헛개수’는 갈증해소와 수분을 보충하는데 탁월하다. 100% 국산 헛개나무 열매에 100% 국산 칡즙 등의 성분이 입안이 마르고 갈증 날 때 유용하며, 이뇨작용, 노페물과 독소 배출에 효능이 있다.

티젠의 ‘펜넬차’는 이뇨 작용을 통한 열량 소모와 변비 개선 효과 등이 있다. 펜넬 특유의 향과 맛으로 식욕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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