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내에 기초연구에 2조5000억원으로 확대
[코리아포스트 조성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미래 과학자로 성장할 대통령 과학장학생 135명과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 45명을 만났다.
문 대통령은 미래 과학자들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학생연구원의 근로계약 체결과 4대 보험 의무화 등을 약속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임기 내에 기초연구에 대한 국가 투자를 두 배 수준인 2조5000억원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 과학장학생 대표학생 3명에게 장학증서와 메달을 수여하고,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로부터 학생들의 다짐과 포부를 담은 ‘다짐액자’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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