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세이케이대서 '일본 속 한국문화 재발견'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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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세이케이대서 '일본 속 한국문화 재발견' 심포지엄
  • 김진우 기자
  • 승인 2017.12.3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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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진우 기자] 일본 도쿄 세이케이대학 아시아태평양연구센터는 내년 1월 27일 4호관 홀에서 '일본 속 한국문화 재발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대로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온 양국의 문화교류 역사를 학자와 시민들이 공유하기 위해 마련하는 행사다.

김현환 주일한국대사관한국문화원 원장이 '앞으로의 한일 문화교류를 생각한다'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 사진=일본 도쿄 세이케이대학 아시아태평양연구센터는 내년 1월 27일 4호관 홀에서 '일본 속 한국문화 재발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연합뉴스 제공)

이어 이노우에 미쓰오 교토시 고려미술관 관장(일본 고대사 속의 조선문화), 김정기 한국외대 교수(하나의 문화권으로서 기타큐슈와 조선반도 남부지역), 후지모토 타쿠미 사진작가(일본 속 한국 도래 문화), 스기야마 코우지 일본민예관 학예부장(야나기 무네요시에게서 배우는 조선문화를 바라보는 시각)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아리토미 준야·오쿠노 마사히로 세이케이대 교수가 나선다.

이 행사는 주일한국대사관한국문화원과 일본민예관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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