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브로이맥주·한국영화배우협회 업무협약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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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브로이맥주·한국영화배우협회 업무협약 MOU체결
  • 최원석 기자
  • 승인 2018.01.0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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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최원석 기자] (사)한국영화배우협회(이사장 거룡 문경석)은 '청와대 호프미팅 공식만찬주'이자 한국대표 수제맥주인 세븐브로이맥주(주)(대표:김강삼)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MOU를 구랍 29일에 롯데호텔에서 처결했다고 지난 4일 발표했다.

(사)한국영화배우협회는 세븐브로이맥주와 세븐브로이펍에 "한국영화배우협회 공식지정업체"라는 문구를 사용하도록 허락하고 세븐브로이맥주(주)는 제품에 한국영화배우협회 로고를 사용하여 협회를 적극 홍보하며 향후 브랜드개발 등을 통하여 한국영화배우협회를 후원하기로 했다.

세븐브로이맥주는 대한민국정부가 허가한 국내 최초 소형맥주제조사이자 한국에서 하이트맥주, 오비맥주에 이어 3번째 맥주회사이다.

한국맥주사의 더 큰 의미는 하이트맥주(전,조선맥주(주))와 오비맥주(전,동양맥주(주))는 1933년, 1934년 왜정시대 일본정권이 설립한 맥주회사라는 점에서 진정한 의미 한국맥주회사는 세븐브로이가 최초이다.

▲ 사진=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 거룡 문경석과 세븐브로이맥주(주) 마케팅 컨설팅 고문 김정수와 업무협약 MOU 체결장면.(세븐브로이맥주 제공)

한국맥주 시장은 2012년 "북한 대동강 맥주보다 맛없다."라는 이코노미스트 특파원의 코멘트 이후 많은 논란이 있었던 것을 기점으로 수입맥주가 밀물처럼 들어와 국내 대형마트나 편의점에서는 시장점유율이 50%이상을 잠식하였으며 한국전체 맥주시장에서도 10%이상을 잠식하고 있는 실정이다.

맥주시장을 필두로 전체 주류시장에서 수입 및 배당금 등으로 해외로 유출되는 국내 자본이 1조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이런 상황에서 세븐브로이맥주 김정수 영업마케팅 컨설팅고문은 "수입맥주에 대응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맥주로는 힘들고, 수제맥주사업을 강서맥주, 달서맥주, 전라맥주, 서초맥주 등 지역명칭 브랜드로 지역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고가성비로 경쟁할 때만이 가능할 것이다. 이런 차원에서 정통수제맥주(Craft beer)로 빚은 한국대표 수제맥주인 세븐브로이맥주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한국의 영화산업을 성장시킨 한국영화배우협회와의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은 한국맥주사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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