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주말, 백화점 모피·속옷 행사…최대 8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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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주말, 백화점 모피·속옷 행사…최대 80% 할인
  • 김성현 기자
  • 승인 2018.01.0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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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글판 김성현 기자] 주말 백화점은 새해 첫 주말을 맞아 모피와 속옷 행사를 열고 제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의류와 애견용품, 음식 등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도 곳곳에 마련된다.'

◇ 롯데백화점 = 5일부터 11일까지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강남점 등 4개 점포는 '와코루 초대전'을 열고 와코루의 여러 제품을 80% 할인 판매한다. 팬티를 1만 원, 브래지어를 3만 원, 올인원을 4만 원에 내놓는다.

잠실점은 2월 1일까지 더 틴트와 지아베크의 팝업스토어를 열고 여러 의류 상품을 최대 50% 할인해 선보인다. 더 틴트 코트를 29만4천 원, 지아베크 모직 바지를 5만9천 원에 판매한다.

구리점은 11일까지 아웃도어 특집전 행사를 연다. 아이더와 K2 등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아이더 윈드 다운을 39만9천 원, K2바지를 8만9천 원에 선보인다.

◇ 현대백화점 = 무역센터점은 7일까지 10층 문화홀에서 진도모피 패밀리 세일을 연다. 진도모피, 엘페, 끌레베 등의 브랜드가 참여해 밍크재킷·조끼 등을 50∼80% 할인 판매한다.

주요 제품은 진도모피 밍크하프코트(150만 원), 블랙그라마 휘메일 재킷(179만 원), 엘페 블랙그라마 휘메일 재킷(143만 원) 등이다. 행사 기간 현대백화점 카드로 300만 원 이상 구매하면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사진=현대백, 롯데백, 신세계 백화점 등 대부분 백화점이 신년맞이 세일을 진행 중인 5일 오전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 행사장의 모습.(연합뉴스 제공)

같은 기간 무역센터점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한스타일 패밀리 세일'을 통해 프리미아타, 필립모델 등 한스타일 브랜드 이월상품을 50∼80% 할인해 선보인다. 압구정본점과 천호점은 11일까지 대행사장에서 '와코루 고객 초대전'을 열고 와코루의 이월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브래지어를 3만 원, 팬티를 1만 원, 파자마를 4만 원에 선보인다.

압구정본점, 천호점, 신촌점 등 수도권 지역 9개 점포는 7일까지 엄지네 포장마차 팝업스토어를 연다. 팝업스토어는 대표메뉴인 꼬막비빔밥(3만 5천원)을 판매한다.

◇ 신세계백화점 = 영등포점은 황금 개띠해를 맞아 14일까지 명품관 1층 보이드에서 영국 브랜드 '펫츠락'과 협업 행사를 연다.

동물 사진에 유명인의 특징을 넣어 캐릭터로 만든 작품을 감상하고 셀프 포토 스튜디오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팝업스토어 '꼴레트멍멍'은 애견용품을 판매한다.

강남점은 진도모피, 디에스퍼, 케티랭, 동우모피, 나우니스, 성진모피 등이 참여해 모피 제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클리어런스 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제품은 동우모피 폭스 베스트(370만 원), 디에스퍼 밍크 재킷(372만 원), 진도모피 베스트(320만 원), 나우니스 밍크 캐시미어 베스트(99만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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