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박문주 교수, ICCE 국제학술대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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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박문주 교수, ICCE 국제학술대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 원휘 기자
  • 승인 2018.02.0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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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원 휘 기자]인천대학교 박문주 교수 연구팀이 ICT분야 최고 위 학술단체인 IEEE (미국 전기전자통신학회)가 개최하는 ICCE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best paper award)을 수상하였다.

수상 논문은 big.LITTLE 멀티코어 플랫폼을 위한 에너지 인지형 코어 스위칭(Energy-Aware Core Switching for big.LITTLE Multicore Mobile Platform)에 대한 연구로,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모바일 프로세서의 에너지 소모량을 줄이기 위한 운영체제 기술을 다루고 있다.

▲ 컴퓨터공학부 박문주 교수

연구 결과는 최근 출시되는 하이엔드 스마트폰에 적용이 가능하여 성능 향상 및 배터리 소모량 감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EEE의 ICCE 국제학술대회는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박람회인 CES와 동시에 개최되는 학술행사로, 2018년에는 300여편의 논문과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박문주 교수 연구팀에서는 임베디드 및 모바일 장치의 전력 소모 문제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제1저자인 남여민씨는 인천 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치고 현재 자동차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에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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