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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경제] 중국에 첫 자율주행 연구개발 시험장 만들어
피터조 기자  |  edt@korea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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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2  16: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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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피터조 기자] 중국이 무인 자동운전 시스템 개발을 위한 시험장을 만들었다.

12일 베이징(北京)일보에 따르면 중국 공업정보화부, 베이징시, 공안국 등은 최근 베이징 서북 하이딩(海淀)구 베이안허루(北安河路) 지역에 '국가 스마트자동차·교통 시범단지'를 개소했다.

무인자동차 연구개발을 위한 이 시험장은 총 13만3천㎡ 부지에 도시와 농촌의 다양한 도로 환경과 함께 100여개 종류의 정태적, 동태적 교통 환경을 구비하고 있다.

배경이 될 일반 차량과 모의 행인은 물론 모의 교통설비, 정류장, 도로공사 등을 갖추고 도로에는 인터넷통신 설비가 구축돼 있어 자율 주행, 인공지능(AI), 커넥티드카 기술 등을 시험해볼 수 있다.

지난해 리옌훙(李彦宏) 바이두(百度) 최고경영자(CEO)가 무인자동 주행 차량을 타고 베이징 제5순환도로를 달렸다가 벌금을 부과받은 일이 논란이 되면서 중국은 본격적으로 자율주행과 관련한 제도적 정비에 나서고 있다.

베이징시는 최근 자율주행 차량의 테스트를 승인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베이치(北汽) 신에너지, 바이두, 화둬(禾多)과기 등이 개발중인 자율주행 차량들은 모두 이 기지에서 연구개발 시험을 진행할 측정시험을 하게 된다.

   
▲ 사진=베이징에 들어선 자율주행 차량 시험.(중국 과기일보 캡처)

베이치 자동차는 올해 베이징모터쇼 기간에 개발 중인 자율주행 차량을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 시험장의 운용 결과를 바탕으로 베이징시 당국은 자율주행 도로 건립에도 나서게 된다.

이와 관련, 중국 정부는 자국 기업들의 자율주행 차량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 진흥, 기술 표준, 가이드라인 등 관련 법률을 제정할 계획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스마트 자동차 개발을 최우선 정책 추진과제로 하는 3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뒤처진 자율주행 선진기술을 확보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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