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서울힐튼, ‘앤더스 그런험(Mr. Anders Groenholm)’ 신임 총주방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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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서울힐튼, ‘앤더스 그런험(Mr. Anders Groenholm)’ 신임 총주방장 영입
  • 원휘기자
  • 승인 2018.02.13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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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원 휘 기자]밀레니엄 서울힐튼은 ‘앤더스 그런험(Mr. Anders Groenholm/49세)’씨를 신임 총주방장(The Executive Chef)으로 최근 영입했다.

올해로 전문 요리사의 길로 들어선지 28년 경력을 지닌 그런험 총주방장은 전세계 주요 국가와 도시 - 덴마크 코펜하겐, 이집트 카이로, 터키 이스탄불, 호주 시드니, 중국 베이징, 중국 하이난, 중국 텐진,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 - 에서 스위스호텔, 힐튼 월드와이드, 샹그리라, 반얀트리 등, 유수의 글로벌 체인호텔에서 근무한 다채로운 이력을 지니고 있으며 한국 근무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근무한 바 있다. 밀레니엄 서울힐튼 부임전에는 아랍 에미리트의 두바이 힐튼에서 총주방장(Cluster Executive Chef)으로 근무했었다.

▲ 밀레니엄 서울힐튼 총주방장 앤더스 그런험

‘앤더스 그런험(Mr. Anders Groenholm)’ 신임 총주방장은 “오랜 시간 동안 서울을 대표하는 호텔 중의 하나로서 명망높은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총주방장으로 선임된 것에 대해 영광스럽고 동시에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저의 지난 여러 경력 중의 최고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시아, 호주, 유럽, 중동의 글로벌 체인호텔에서 쌓아온 저의 경험을 토대로 현재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레스토랑들이 어떻게 하면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베뉴(Venue)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지 열린 자세로 배우며 긍정적인 변화를 주겠습니다. 기대해 주십시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종헌 총지배인은 “그런험 총주방장의 이력을 보면 그야말로 전 세계를 무대로 경력을 쌓아온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놀랍습니다! 그의 탄탄한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인사이트(Insight)로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식당가를 활기 넘치는 곳으로 만들 것을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앤더스 그런험 신임 총주방장은 서울 태생이며 국적은 덴마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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