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한승호 기자] LG이노텍(대표 박종석)은 완전 방수 기능의 살균용 UV(자외선) LED(발광다이오드) 모듈을 1년간 일본에 공급하며 불량률 '0%'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LG이노텍은 일본의 유명 정수기 업체에 정수기 물을 살균할 수 있는 UV LED 모듈을 1년간 5만개 이상 공급했지만 불량은 단 한 건도 없었다.
UV LED는 파장이 200∼400㎚(나노미터)로 짧은 빛인 자외선을 방출하는 첨단 반도체 광원이다.
세균·바이러스를 없애고 특수물질과 화학 반응해 물·공기·표면의 살균, 헬스케어·의료·바이오, 경화·노광장치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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