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소형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C' 사전계약…내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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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소형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C' 사전계약…내달 출시
  • 이미경 기자
  • 승인 2018.02.2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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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미경 기자] 도요타 코리아가 소형 하이브리드차(HEV)인 '프리우스 C'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도요타 코리아는 내달 중순 출시 예정인 프리우스 C의 사전계약을 26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2011년 처음 출시된 프리우스 C는 프리우스 라인업의 막내에 속하는 소형차로 작년까지 152만대의 글로벌 누적 판매를 기록했다.

1.5ℓ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한 높은 연비효율과 친환경성, 12가지 외장 색상, 활용성 높은 실내 공간 등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 사진=도요타 소형 하이브리드차 '프리우스 C'.(도요타 코리아 제공)

도요타 코리아는 현재 주력 모델인 준중형 프리우스와 왜건형 프리우스V,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프리우스 프라임을 판매 중이다.

이번에 프리우스보다 체급이 한 단계 낮은 프리우스 C를 추가해 도심에서 생활하는 20∼30대로 주요 고객군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홍보대사로는 가수 헨리를 발탁했다.

판매 가격은 미정이나 준중형 프리우스 기본형이 3천270만원부터 팔리는 만큼 이보다 낮은 2천만원대 중후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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