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봄꽃으로 일본 관광객 2천명 유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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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봄꽃으로 일본 관광객 2천명 유치하겠다"
  • 김영목 기자
  • 승인 2018.03.0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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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영목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봄꽃을 주제로 한 한국관광 상품으로 일본 여행객 2천명을 유치하겠다고 8일 밝혔다.

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는 이번 달부터 2개월 동안 한국 봄꽃을 주제로 방한상품 판촉과 개별여행자 대상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 사진=경칩 맞아 봄 알리는 산수유꽃 '활짝'.(연합뉴스 제공)

관광공사는 JTB, 한큐교통사, 요미우리여행사 등 일본 주요 여행사와 함께 벚꽃, 산수유, 매화 등 한국의 대표적인 꽃과 진도 바닷길 축제 등의 소재로 봄철 방한상품을 집중적으로 개발했다.

이 상품에는 유명 벚꽃 명소 외에도 산수유로 유명한 구례, 이천과 매화 산지 광양 등 여러 국내 여행지가 포함돼 지방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관광공사는 설명했다.

후쿠오카지사는 이 밖에도 개별여행자 대상 가이드북인 '한국 남해안 혼자 가는 여행'의 제1탄 여수·순천·통영 편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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