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9 개통 시작...16일부터는 예약 없어도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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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9 개통 시작...16일부터는 예약 없어도 구매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8.03.0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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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예약 물량 갤럭시S8에 못 미쳐...플러스 256GB 가장 선호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박수진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S9과 S9플러스에 대해 9일부터 사전 예약 주문 기기를 중심으로 개통에 들어갔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는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개통에 들어갔다. 사전 예약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진행된 바 있다.

다만 갤럭시S9 시리즈의 예약 판매 성적은 전작인 갤럭시S8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업계는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은 갤럭시S9플러스 256GB로 파악됐다. SK텔레콤의 공식 온라인몰 'T월드 다이렉트' 예약 고객 중 절반이 갤럭시S9플러스 256GB 모델을 신청했다.

남성은 50%가 블랙, 여성은 60%가 퍼플 색상을 선택했다. 성·연령별로 보면 30대 남성이 전체의 30%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통 3사는 갤럭시S9 개통에 맞춰 이날 각종 기념행사를 마련해 마니아 고객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한편 갤럭시S9은 정식 출시일인 16일부터는 사전 예약 없이 매장에서 곧바로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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