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재단, 벨라루스서 한국문화 소개하는 민화전·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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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재단, 벨라루스서 한국문화 소개하는 민화전·영화제
  • 김영목 기자
  • 승인 2018.03.1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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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영목 기자]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시형)은 벨라루스 민스크시에 있는 국립미술관에서 오는 5월 27일까지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민화전과 영화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민화전은 '일상의 소망과 염원, 한국 전통 장식 그림'을 주제로 27점 작품을 선보인다. 가회민화박물관이 제공한 화조도, 산수도, 십장생도, 문자도 등으로 구한 말에서 20세기 초의 서민문화를 표현한 작품들이다. 전시 기간 관람객을 대상으로 민화를 소재로 한 특강과 탁본 체험회도 열린다.

▲ 사진=민화전과 영화제.(연합뉴스 제공)

민스크 궁전 소극장에서 오는 23∼25일 개최하는 '2018 민스크 한국영화제'에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군도' '용의자' 등 3개 작품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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