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영목 기자] 해양수산부와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은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 분수 쇼인 '빅오쇼'(Big-O Show)가 오는 31일부터 11월 17일까지 여수박람회장에서 펼쳐진다고 19일 밝혔다.
빅오쇼는 바다를 배경으로 설치된 '디오'(The-O)라는 원형 조형물 안에서 물과 불, 화려한 영상과 레이저 효과가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세계 최대의 해상 분수 쇼다.
2013년 여수박람회장 재개장 이래 현재까지 64만 명이 빅오쇼를 관람했다. 지난해 14만 명이 관람하면서 여수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빅오쇼 공식 홈페이지나 쿠팡·지마켓·네이버 예약 등 온라인에서 관람권을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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