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원 휘 기자]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중식당 ‘타이판’과 일식당 ‘겐지’에서는 오직 주말에만 즐길 수 있는 ‘주말특선’을 매주 주말(토&일) 점심·저녁에 선보이고 있다.
‘서울로 7017’과 남산의 ‘한양도성 성곽길’이 교차되는 지점에 위치한 밀레니엄 서울힐튼이 주말 도심 미식 탐방객들을 위해 마련한 ‘주말특선’에 선보이는 메뉴로 중식당 타이판의 주말특선(6만 5000원)에는 게살과 전복 스프, 전가복, 새우 칠리소스, 쇠고기와 송이볶음, 식사(볶음밥, 짜장면, 짬뽕, 기스면 중 택 1), 코코넛 시미로가 포함된다.
도심속 비밀 정원을 바라보는 풍경이 일품인 일식당 겐지 주말특선(8만 6000원)에는 전채요리(장어 계란말이, 열빙어 조림, 토마토 조림), 맑은 국, 샐러드, 튀김(새우, 고구마, 깻잎, 단호박), 생선구이, 모둠스시(참치, 광어, 도미, 연어), 소바 또는 우동, 계절과일과 녹차 아이스크림, 커피가 포함된다.
밀레니엄 서울힐튼 식음료 총괄 이병철(51) 지배인은 “최근 도심 트레킹과 미식을 즐기는 탐방객들은 강북 도심의 곳곳에서 시나브로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서울로 7017과 한양도성 성곽길이 교차하는 밀레니엄 서울힐튼은 그 지리적 강점을 십분 살려서 주말에만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만점의 상품을 판매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코스 메뉴는 2인 이상 주문 시 가능하며 매 주말 상시 메뉴로 운영중이며 메뉴는 호텔 사정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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