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지축지구 '중흥S-클래스', 11.21대 1 최고 경쟁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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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지축지구 '중흥S-클래스', 11.21대 1 최고 경쟁률 기록
  • 이진욱 기자
  • 승인 2018.03.2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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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진욱 기자]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로 눈길을 끌었던 ‘고양 지축지구 중흥S-클래스’가 최고 11.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청약마감을 기록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고양 지축지구 중흥S-클래스’는 22일 진행된 청약 접수결과 58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375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4.08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을 달성했다. 특히 전용 84㎡A 타입은 1순위 기타경기지역에서 최고 경쟁률인 11.21대 1을 기록했다.

경기도 고양시 지축지구 B-6블록에 위치한 ‘고양 지축지구 중흥S-클래스’는 지하(최저) 2층~지상 (최고) 29층 7개동, △전용 72㎡ 166가구 △전용 84㎡A 483가구 △전용 84㎡B 83가구 등 총 732가구로 구성된다.

▲ 사진=‘고양 지축지구 중흥S-클래스’ 투시도.(중흥건설 제공)

3호선 지축역을 걸어서 10분 대 이용 가능한 역세권단지로 상암, 수색, 종로,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단지 인근에 유치원 초·중학교가 개교 예정으로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또한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은평뉴타운과 삼송지구가 인접해 있고 롯데몰 은평점을 비롯해 지난해 8월 개장한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점 등의 대형 쇼핑 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생활인프라도 뛰어나다. 또 단지가 위치한 지축지구는 북한산, 노고산, 오송산이 둘러싸고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고양 지축지구 중흥S-클래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이며, 4월 9일~11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3-5 번지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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