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반등에 국제 유가도 웃었지만...WTI 65달러 못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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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반등에 국제 유가도 웃었지만...WTI 65달러 못 미쳐
  • 김재용 기자
  • 승인 2018.04.04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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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재용 기자] 미국 증시 반등에 국제 유가도 모처럼 웃었다.

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50달러 오른 63.5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약세에서 벗어난 것이긴 하지만 여전히 지난주에 비해서는 약세 국면이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는 이날 같은 시간 0.59%(0.40달러) 상승한 68.0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전날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격화 우려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아마존 때리기', 페이스북에 대한 규제강화 움직임에 따른 IT(정보기술)주 약세 등으로 급락했던 미국 증시가 이날 반등세를 보이면서 유가도 힘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미국 증시가 다소 안정을 찾으면서 안전자산으로 평가되는 국제 금값은 내렸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0.7%(9.60달러) 내린 1337.3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