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유승민 기자] 삼성SDI는 삼성물산 주식 404만2천758주를 5천822억원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작년 말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5.08%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처분 목적을 "순환출자 해소 및 투자재원 확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코리아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승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