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지의 명장 밥 보키(Bob Vokey)가 전하는 웨지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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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의 명장 밥 보키(Bob Vokey)가 전하는 웨지의 모든 것
  • 김백상 기자
  • 승인 2018.04.11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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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기간(3박 4일) 동안, 한국 골프의 미래인 주니어 선수들을 비롯해 한국 팬들과 특별한 시간 가져

[코리아포스트  김백상 기자] 웨지의 명장 '밥 보키(Bob Vokey)'가 4월 8일(일)부터 나흘간 3박 4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아 대한민국 골프의 미래인 ‘주니어 선수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 웨지의 명장 밥 보키(Bob Vokey)가 지난 8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여러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SM7 웨지 론칭을 맞아 '밥 보키 웨지 피팅 세미나'를 열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16년 4월 한국에 첫 방문했던 밥 보키는 보키 웨지를 꾸준히 사랑해 주는 국내 팀 타이틀리스트 멤버들의 열정과 성원에 보답하고, 미래 한국 골프를 책임질 주니어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2년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다.

밥 보키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SM7 웨지 론칭을 맞아 지난 10일(수)에는 타이틀리스트 피팅센터 TFC-스카이 72에서 230여명의 골퍼들과 함께 '밥보키웨지 세미나'를 진행하기도 했다.

2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밥 보키는 "한국 골퍼들은 세계 그 어느 나라 보다 열정적이며, 지적 호기심이 매우 높다."며, "이 곳에서 받은 많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는 것은 ‘더 좋은 웨지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돌아가서 또 연구에 매진하겠다. 곧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는 방한 소감을 밝혔다.

▲ 벙커에서 직접 웨지 사용법을 설명 중인 밥 보키

밥 보키(Bob Vokey)는 1976년부터 시작해 평생을 웨지 제작에 헌신해 온 골프계 ‘살아있는 전설’이다. 그는 세계 최고의 타이틀리스트 웨지 R&D팀과 함께 전세계 투어 선수들의 눈높이에 맞는 퍼포먼스와 최상의 품질을 겸비한 웨지를 선보이고 있다.

타이틀리스트 웨지 '보키(Vokey)'시리즈는 2004년부터 ‘PGA 투어 웨지 사용률 1위’와 ‘전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밥 보키 웨지 세미나'는 11일(수) 오전까지 총 4번에 걸쳐 진행됐다. 밥 보키는 오늘 한국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친 후 미국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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