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시, 이번엔 시리아 사태가 발목 잡아 약세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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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증시, 이번엔 시리아 사태가 발목 잡아 약세로 마감
  • 김재용 기자
  • 승인 2018.04.12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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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재용 기자] 유럽 주요국 증시가 시리아 사태에 발목을 잡혀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유럽 증시는 11일(현지시간) 시리아 화학무기 사태와 관련해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공습 가능성이 커지면서 중동 불안 리스크가 고조되자 일제히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하락세로 출발한 뒤 등락을 거듭하다가 오후 한때 전날 종가를 넘어서기도 했으나 다시 하락해 전날보다 9.61포인트(0.13%) 내린 7257.14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하락세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워 갔고, 오후장 들어서서 잠시 오름세를 보이다가 다시 하락해 전날보다 29.62포인트(0.56%) 떨어진 5277.94로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DAX 30 지수는 전날보다 103.35포인트(0.83%) 하락한 1만2293.97로 거래를 마감했다. DAX 30 지수는 개장 직후부터 하락세를 보이다가 1만2256.59까지 지수가 후퇴했다가 오름세로 돌아섰지만 낙폭을 크게 줄이지는 못했다.

결국 범유럽지수인 Stoxx 50 지수는 개장과 동시에 하락한 뒤 낙폭을 키워 전날보다 19.07포인트(0.55%) 떨어진 3419.71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