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유방건강 의식향상위한 핑크리본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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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유방건강 의식향상위한 핑크리본캠페인 전개
  • 이경열 기자
  • 승인 2014.10.3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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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여 명의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 수술치료비 지원
▲ 2014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서울대회에서 출발하는 참가자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0년 설립기금 전액을 출자하여 국내 최초 유방건강 비영리 공익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하고, 유방건강 의식향상을 위한 핑크리본캠페인을 전개 해오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캠페인의 대표적 프로그램으로는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이 있다. 2001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한 해당 대회는 유방건강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다. 

2001년부터 지난 해까지 24만여 명의 참가를 통해 총 26억원이 넘는 기부금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해 왔으며, 그 결과 현재까지 760여 명의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의 수술치료비를 지원하고, 700회에 가까운 대국민 유방건강강좌가 진행될 수 있도록 후원하는 등 건강한 나눔문화의 확산에 기여해 왔다.

이날현장에서는 아모레퍼시픽 그린사이클캠페인의 일환으로 화장품공병을 활용해 제작된 핑크리본대형조형물, 덕성여대 김승민 교수의 핑크리본 작품 전시, 핑크리본 마술쇼 등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였다. 지난 10월 19일 ‘2014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서울대회’가 1만여 명의 시민들과 서울 여의도 일대를 핑크빛으로 물들임으로써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또한 유방건강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자 뜻을 함께한 헤라(HERA), 아리따움, facebook, 금호타이어 등 핑크리본캠페인 후원 브랜드들의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되어 온 가족이 함께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생각해보는 뜻 깊은 자리로 펼쳐졌다.

▲ 2014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서울대회 출발에 앞서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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